)블로그메타는 규모가 커지면 어쩔 수 없이 성격이 바뀔 수밖에 없다.
신규글이 올라오는 양이 감당이 안되는 순간부터 이미 메타로서의 성격은 사라지게 된다.
이번 올블로그의 개편을 들여다보면, 그런 부분에서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1. 이슈중심, 인기글(추천글) 중심 의 레이아웃
이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일 듯 싶다. 이미 새글을 모두 읽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비자(방문자)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줄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새글을 찾아다니지 않는다. (보이는 글만 본다. 추천은 남의 이야기)
2. 새로운글, 좋은글 발견을 위한 배려 (부족하지만)
블로그다독왕, 좋은글발견왕 을 통해 좀더 새로운 글을 발굴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아쉬운 부분은 새로운 글을 발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는 미흡하다.
지금의 구조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새로운 글을 찾아야 한다.(검색 또는 多클릭)
편의성을 제공하지 않고, '좋은 글을 찾아주세요.' 라는 것은 좀 무리한 요구이다.
블로그메타사이트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현재 블로그메타사이트는 올블로그가 독보적이다. 그외의 메타사이트는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할 뿐이다.
다른 메타사이트들도 올블로그의 방향을 따라가야 할까?
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사용자로서도 별로 반갑지 않다.
올블로그를 대체할 목적이 아니라면, 그럴필요가 없다.
각 메타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최대한 특화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현재의 올블로그의 변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길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올블로그 내부의 방향도 있겠고,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 방향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수정될 부분은 수정되겠지만, 그 이상은 무리겠지.
다만 올블로그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다른 메타사이트가 제공하면 좋겠다.
예를들면, 다음 DNA Lens
의 형태로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는 메타.힌트를 너무 많이 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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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Allblog는 당연히 Blog Portal로 발전해가야 하지 않을까
Tracked from Xeph's Blog 2007/06/30 19:54 삭제개편된 Allblog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세세한 레이아웃이 예전보다 보기 좋지 않게 구성된 점도 있지만 '블로그 메타'가 아니라 '블로그 포털'로 바뀌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이 보입니다. 새로 바뀐 올블로그가 '좀 더 많은 글'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글 혹은 화제의 주제'만 집중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을 지적한 것인데, 저는 이것이 당연한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1년 전에 올블로그에 새로 올라오는 글을 IRC에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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