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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터 오늘.
이상한 일들이 있었다.

위드블로거 와 위드블로그 에 대한 일.

me2day playtalk 의 경쟁적인 서비스

각각의 서비스를 기획하는 입장에서는 경쟁서비스가
그리 반갑지는 않을 것이다.
왠지 아이디어를 빼앗긴 것 같을 수도 있고,
무리하게 경쟁하다보면 기본계획이 틀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비슷한 서비스를 놓고 어느것을 써야 할지 부터 고민이 된다.

그리고 이런 지극히 비슷한 서비스는 최종적으로 어느 한쪽의 승리가 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가 기술적인 것이든, 재정적인 것이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쩔 수 없이 한쪽은 패배를 맞 보아야 한다.
누구라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서비스를 쓰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서로 차별되는 성격의 서비스로 각자의 노선을 갈 수도 있다.

그러면 사용자는 어떤 서비스를 선택해야 하는가?
'참 어려운 문제' 이다.
쉽게 생각하면 '내 입맛에 맞는 서비스' 를 선택하면 되겠다.
그렇지만, 내가 점쟁이라도 어떤 서비스가 오래남아 지속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다만, 요즘의 사례를 보아 짐작해 보면
사용자와 소통하고, 서비스를 개방하는 웹서비스가 오래남지 않을까 한다.


하나 더 생각해보는 것은 베타서비스 에 대한 생각이다.
예전에 '베타 서비스의 어려움' 이라는 글을 썼었는데, 하나 더 추가해야 겠다.

베타서비스는 또 다른 'vs' 서비스 의 경쟁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래서야 베타서비스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베타서비스의 장점이 단점들을 모두 상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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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이 이슈화 되면서, 또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버린 '베타(beta)' 서비스.

누군가는 "베타 딱지를 붙이지 않으면 웹2.0 서비스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1. 베타 서비스 는 왜 하는 것일까?
완전한 서비스가 아니라 2% 부족한 상태에서 오픈을 한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가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 기본 취지일 것이다. 오픈 준비등에 들어가는 시간적, 금전적 요소들을 상당수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일 것이다. 특히 자금이 넉넉치 못하거나, 사용자의 반응을 빨리 보고 싶어하는 중소업체에게는 좋은 점으로 작용한다.

2. 그러나 베타딱지를 붙인다고 다 베타 서비스인가?
한참 유행중인 웹2.0 에 편승해 베타딱지를 붙이고 오픈하는 서비스들이 봇물처럼 쏟아진다.
그런데, 알파(alpha, 실험적) 수준도 안되는 서비스를 베타딱지를 붙여놓고 오픈하는 어이없는 서비스들도 가끔보인다.(물론 그 기준은 모호하다)

최소한 내가 생각하는 베타 란 기본방향은 정해진 상태에서 자잘한, 세부적인 조정만이 남아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기능추가와는 조금 다른..)

3. 베타 서비스들의 어려움
초기에는 베타 서비스 자체가 새로움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그렇지만, 여기저기 베타서비스를 내놓고 있기 때문에 그 새로움은 차별성이 없다.
이제는 서비스 자체에 불편하거나, 기능상 문제가 있거나 하면 외면당하기 쉽상이다.
"베타 서비스 이니 참아주세요" 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베타딱지의 효력은 이미 다 했다고 생각한다.

굳이 베타딱지를 붙이고자 한다면 좀더 완성도를 높인후에 붙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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