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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이 지쳐갑니다.
싫다! 라는 표현까지는 아니고, 좀 변화가 필요한가 봅니다.

처음 블로깅을 시작할때 하나,둘씩 블로그들을 알아가는 재미로 했습니다.
하나둘씩 찾으며 RSS 리더기에 등록하고, RSS 리더기로 볼때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등록하는 RSS 피드수가 300-400개를 넘어가니 제대로 읽기가 힘들어 졌죠.
때마침 메타사이트들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글들을 찾아서 읽기는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메타사이트에 등록된 블로그가 많아지면서, 또한 원치않는 글까지 보게된다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이점이 지치게 만드는 이유인 듯 합니다. 그래서 메타사이트 접속도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RSS 리더기로 읽는 것이 다시 늘지는 않았습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변화라 생각되었던 개인메타그냥 사라져 버려서 약간 정체된 느낌입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RSS 리더기 와 메타사이트의 중간적인 형태의 무엇인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나마 직접 날개툴을 이용해 마음을 달래고 있기는 하지만, 뭔가 부족합니다.(툴 자체의 문제가 아님)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정말 못 견디겠으면 하나 만들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누가 만들어 주면 안되나? ^^


ps. 엉뚱한 방향으로 원인을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읽기에 주력하지 말고, 쓰기에도 신경을 쓰렴!" 이것이 답일지도 ^^
근데, 난 읽기가 더 좋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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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개발로그-DevLog) 를 시작한지가, 1년하고도 1개월을 지나고 있군요.
2006년 7월 30일에 시작을 했지만, 본격적으로 한 것은 2007년도라서 별 감흥이 오지는 않네요.

글 포스팅 수를 보니, 들쭉날쭉 이군요.
올해 2월 3월 의 폭발적(?)인 글도 뜸해져 글수도 형편없이 줄었군요.
물론 일상로그 취미로그 로 글이 나뉘어 진 것이 글 수가 적어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이 개발로그를 메인으로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크게 신경을 못 썼네요.

어느 한편으로는 의욕이 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또 그렇지도 않은게, 싫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싫은 느낌이면 '이거 안하고 말지!' 라고 생각하고 때려칠텐데, 그냥 하나의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냥 내 생각들을 적고, 일상을 적고, 개발에 관한 것들을 적고, 그냥 나만의 노트처럼 생각을 하는 듯 싶습니다.

한때 방문자를 늘리고자 메타사이트에 열중하고, 이슈를 찾아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기도 했죠.
그런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때의 열병처럼 지금은 또 그렇지도 않네요.

마음이 편해졌다고 해야할까요? ^^
지금은 방문자수가 참 어이없는 수준이지만, 마음은 편한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블로깅, 따뜻한 블로깅 - 전 그런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개발로그에 신경을 쓰긴 해야 겠습니다. ^^;;

ps. 때늦은 1주년 포스팅이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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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블로깅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블로그의 주제도 또한 그 만큼 다양하다.

모든것에는 중독성이 있겠지만, 블로깅의 중독성도 만만치 않다.

그 중독성도 포스팅 자체 혹은 조회수(카운터), 댓글 등 다양하겠다.
복합적인 경우가 많겠지 ^^

블로깅을 하면서 자신이 처음에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벗어난
다른 주제,이슈에 대해 자주 포스팅을 한다고 느끼면 중독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메타사이트에 들어가서 원래 쓰려던 글은 잊은채
인기글,인기태그 등과 관련된 포스팅만 하면 중독을 의심해라.


# 스스로 제어가 가능하다.(쉽지는 않다)

1. 생각을 많이해라.
 좋은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 그 만큼 많은 정보도 필요하다.

2. 보이는 현상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카운터,댓글 에 너무 집착하면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3. 스스로 규칙을 세우고 지켜라.(포스팅주제의 일관성유지)
 자신을 제어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4. 인기태그에 넣기위해 별 관련이 없는 태그를 써서 쓰레기태그를 만들지 마라.


당신은 어떻게 제어하십니까? ^^

ps. 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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