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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이 지쳐갑니다.
싫다! 라는 표현까지는 아니고, 좀 변화가 필요한가 봅니다.

처음 블로깅을 시작할때 하나,둘씩 블로그들을 알아가는 재미로 했습니다.
하나둘씩 찾으며 RSS 리더기에 등록하고, RSS 리더기로 볼때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등록하는 RSS 피드수가 300-400개를 넘어가니 제대로 읽기가 힘들어 졌죠.
때마침 메타사이트들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글들을 찾아서 읽기는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메타사이트에 등록된 블로그가 많아지면서, 또한 원치않는 글까지 보게된다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이점이 지치게 만드는 이유인 듯 합니다. 그래서 메타사이트 접속도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RSS 리더기로 읽는 것이 다시 늘지는 않았습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변화라 생각되었던 개인메타그냥 사라져 버려서 약간 정체된 느낌입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RSS 리더기 와 메타사이트의 중간적인 형태의 무엇인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나마 직접 날개툴을 이용해 마음을 달래고 있기는 하지만, 뭔가 부족합니다.(툴 자체의 문제가 아님)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정말 못 견디겠으면 하나 만들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누가 만들어 주면 안되나? ^^


ps. 엉뚱한 방향으로 원인을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읽기에 주력하지 말고, 쓰기에도 신경을 쓰렴!" 이것이 답일지도 ^^
근데, 난 읽기가 더 좋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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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 블로그와 함께 같이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RSS 리더 는 관심있는 블로거의 글을 보기 쉽게 한다.
(블로그만 언급한것은 RSS 제공은 블로그가 거의 대부분 이기 때문)

난 RSS 피드 하나(혹은 관련 피드 묶음) 를 TV 의 채널 로 보고 있다.
TV 에 여러채널이 있듯이 RSS 채널이 다양해지면 또 다른 미디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RSS 리더 : 개인이 RSS 피드를 등록하고, 구독한다.

구독하는 RSS 피드 가 늘어감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구독하게 된다.
올블로그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블로그리더 같은 블로그 검색을 이용하거나 말이다.

RSS 리더가 개인과 블로거 간의 직접적인 통로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제3자의 개입(?)을 통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어
결국에는 RSS 리더가 필요없게 될 것인가?
여기에서 제 3자의 개입이란, 메타블로그의 인기글 이나 블로그 검색의 상위 랭크 등을 말한다.

기존의 미디어들을 보면, 사용자의 접근 패턴은 수동적인 것이 대다수를 차지한다.(제 생각)
이 패턴은 비율이 약간 변화할지도 모르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RSS 에 대한 비중이 늘어가게 되면 나중에는 RSS 리더 같은 적극적(?)인 사용이
수동적인 툴(어떤것이 될까?)의 사용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아니면 사용자의 패턴에 극적인 변화가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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